((서산 마애삼존불)) 여래상을 중심으로 구슬을 손에 쥔 보살상, 오른족에 반가사유상 협시로 보시고 있다.
서산 마애삼존불을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다.
나무계단을 올러가는 내내 잔잔한 흥분을 느꼈다.
백제의 미소로 대변되는 마애불~~
보호각 속에 보존되어 있을 때는 관리아저씨의 삿갓등의 움직임에 따라 마애불의 웃음이 달라보였다고 한다.
유홍준교수는
본존불의 둥글고 넒은 얼굴의 만족스런 미소는 마음좋은 친구가 옛 친구를 보고 기뻐하는것 같고
오른쪽 보살상의 미소도 형용할 수 없이 인간적이다. 라고 하고 이를 "백제의 미소"라고 부르기를 제창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