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산행

또 지리로 향한다.

마나슬루 2012. 8. 1. 20:45

 

칠선폭포

 

   (언   제) 2012.7.28 ~ 7.29(12)

  (누구랑) 9명 (이선생님. 창옥씨. 미경씨, 교수님외 제자님, 사니조아님, 유사장님, 죽비님)

  (날  씨) 맑음

  (머문곳) 첫날(백무동-칠선폭포-대륙폭포-초암-영랑재/1박) / 9시간 30

              둘째날(영랑대-진주독바위-세봉-벽송사) / 7시간

 

 

  또 지리로 향한다.

  금욜 박의원님과 저녁 약속으로 일행들과 합류 못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의 근심어린 걱정을 뒤로하고 백무동으로 출발했다.

  이선생님께서 6시까지 오라했지만,

  도저히 불가능 하고

  에라? 안되면 장터목으로 해서 천황봉으로 느림보로 산행을 하기로 작정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이선생께서 얼른 오란다. 

                                                   

 

시원하게 뿜어내는 칠선폭포의 물줄기에 잠시 숨을 돌린다.

 

 

                                                 경단을 자아내는 대륙폭포 우람한 물줄기가 신비스럽니다.

 

 촛대봉에 앉아 긴 숨을 돌린다.

 이틀 산행중 가장 난 코스다.

 

 

 영랑재에 터를 잡고 멋진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일행들과 이밤을 ~~~

 

 덴트를 빠져나와 영랑재에 오르니 또다른 별천지가 펼쳐진다.

 간만에 황홀한 일출과 운무가 발아래~~ 

 

 역시 지리야~~

 

두둥실 아침 해가 떠오르고~~

 

 아침 햇살이 반야봉 궁둥이에 얹었네~~

 

 

 

 

아침 햇살을 받은 천황봉과 중봉~~

 

 

 

 

 

 진주독바위에서 바라본 중봉쪽 지리~~

 

 함께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